서로 다른 자리에 나의 바램은 누구도 찾지 않는 비석 우리가 꿈꿨던 미래는 이미 흩어져버린 낙원 낙원 믿고 있었지 언젠가 함께 갈 수 있을 거라 우린 앞만 보고 달렸어 곧 지쳐버렸지 찾을 수 없었어 무엇도 다만 멀어진 길 끝에 선 널 보내며 말하지 못했어 I’m so loving you I’m so loving you I’m so loving you I’m so loving you 돌이킬 수 없다는 건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나도 가끔은 너무 맘이 아파 너와 함께 보고픈 달이 해맑게 뜰 때면 난 읊조려 전하지 못한 말 I’m so loving you I’m so loving you I’m so loving you I’m so loving you loving you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까 넌 알 수 있을까 그토록 애타게 원했던 꿈의 비밀 너의 자리 넌 그냥 오면 돼 그 곳이 나의 낙원이 될 테니 이제야 알겠어 너만이 내가 숨쉴 수 있는 곳 I’m loving you