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위스 하면 보통 산을 떠올리는데
스위스 1주일 여행끝에 돌아보면 기억이 남는 것은.. 호수 뿐 이었습니다..
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던 도시 몽트뢰!!
몽트뢰는 호수가 중심이라 뭐 여기저기 보고 배울 관광지가 있는 것은 아니고
호수를 둘러싼 산책로 주변으로 호수가 보이는 레스토랑들이 있어 전통적인 유원지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
그 중에 하나 그래도 볼 거리는 시옹성인데, 내부도 관람이 가능합니다..
내부에서 밖을 내다보는 창의 종류가 여러가지 인데 참 예쁘다는...
유레일 패스 1st class를 가지면 입장료 무료예요~~
시옹성 모습...
약간은 독특한 모자이크...
내부에 박물관 스럽게 판넬 전시가 되어있어요....
유럽에 하도 대단한 성이 많아서 뭐 최고다 이렇게 말 할 수는 없지만, 시옹성은 뭐 호수보러 몽트뢰가서 한국인 성향상 아무것도 안보기는 좀 그러니까 들려보면 보람질 수 있을 것 같아요..
중국인 관광객들은 몽트뢰 유원지 자체를 안보고 그냥 시옹성에만 들려서 호수보고 시옹성 보고 가기도 하더라구요...
그래도 몽트뢰는 성 치고 조금 스위스 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..
뭔가 욕심 부리지 않고 정갈한 느낌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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