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전에 Intercontinental coex에서 Strawberry Dessert Buffer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!


시간은 6시부터 9시까지, 호텔 로비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.


디저트 부페 메뉴도 꽤 다양해서 한 번씩 다 먹어보면 배부를 정도 랍니다!


샌드위치도 주니까, 식사 안하고 가도 간단히 떼울 수 있구요! 전 연어 엄청 좋아하는데, 연어 샌드위치 있어서 매우 기뻤답니다.. 전 디저트 부페라기에 간단히 밥도 먹고 갔는데,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~


정말 이름도 모를 새로보는 딸기를 테마로 한 디저트들이 많이 있었는데, 특히 샷 잔에 담긴 디저트는 푸딩같은 느낌인데, 특별하고 맛있었답니다. 케이크도 5가지 종류도 넘게 있고, 뭔가 표현 못할 여러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어요!

마카롱도 당연히 있었구요!



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...



음료도 무한으로 주시는데요. 커피는 도우미 언니들한테 달라그러면 주시고, 차는 이렇게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.

하겐다즈 아이스크립도 기본 맛 4가지(딸기,바닐라,초코,녹차)가 있었어요~


욕심껏 잔뜩 가지고 와서 한컷 찍었는데, 보기만 해도 봄냄새 물씬나죠?!

딸기 정말 좋아하는 저는 그만 눈이 하트가 되어버렸답니다..ㅠ

제가 제일 좋아했던 메뉴는 역시 저 딸기에 초콜릿 묻힌 퐁듀!!



와플바도 있고, 

간단한 딸기향 샴페인(알콜 or non 알콜)도 주시니,

정말 여러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
남친은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하더군요...

(워낙 단걸 좋아해서..ㅎㅎ)

무엇보다도 좋았던건,  저 넘어에 내가 먹을 수 있는 딸기 디저트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는 만족감!!!

많이 먹는 것 보다 그 만족감이 좋았네요~!!


가격은 인당 4만원이라 저렴하지는 않지만,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쯤 강추입니다~


친구들이랑, 연인이랑 많이 오셨더라구요..

이야기하면서 친구들이랑 편하게 맛난거 잔뜩 먹으며 놀기 딱입니다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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